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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폭로전
이수만 전 총괄의 처조카이자 SM엔터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성수 대표가 이수만 SM 최대주주를 겨냥한 강도높은 폭로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성수 SM 엔터 대표는 16일 유튜브 방송을 개설하고 수년 전부터 제기된 이수만 전 총괄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탈세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이수만 전 프로듀서는 SM 에서 황제로 군림하며 역외 탈세를 하고 자신의 부동산 욕심을 위해 아이돌 그룹 노래 가사에 특정 내용을 넣으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수만은 2019년 홍콩에 CTP라는 회사를 자본금 100만 달러로 설립했다며 이 CTP는 이수만 100% 개인회사로 해외판 라이크 기획(이수만이 국내에 만든 개인회사)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수만 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회사 아티스트를 동원했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수만 탈세
SM과 라이크 기획의 계약은 국세청으로부터 정당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결국 SM 은 수십억, 수백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면서 해외를 거치는 CTP의 이상한 구조는 결국 한국 국세청의 감시망을 파하기 위한것이 아니었겠느냐며 역외 탈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당연히 SM은 해당 레이블사의 서로간의 수익정산을 먼저하고 그 후 SM 에 정산된 금액에 대하여 라이크 기획 즉 이수만이 6% 를 지급 받으면 되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이수만 전 총괄은 각 레이블사와 따로 계약을 맺을 것을 지시하고 SM과 레이블사 간의 정산 전에 6%를 선취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구조를 글로벌로 광범위하게 적용해서 해외에서 프로듀싱 로열티를 선취하려는 시도와 지시는 최근까지도 계속 있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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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는 이수만 전 프로듀서는 최근 환경 ESG경영을 강조해온 이면에는 부동산 사업권과 관련한 욕망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만이 주장하는 뮤직시티 건설에는 카지노가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며 심지어 많은 관광객이 카지노와 페스티벌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대만 합법화까지도 운운한 것을 여러사람이 듣고 말렸다고 말했습니다.
창업한 회사의 인프라와 직원들, 아타스트들을 홍보용으로 활용해서 이러한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을 기대해 각국의 이수만 월드를 만드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수 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이 자신이 기획한 '나무심기'를 위한 케이팝 페스티발을 각 국에서 열어야 한다며 아티스트 스케쥴을 체크하고 비워 두라는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SM 엔터의 대표 아티스트인 에스파의 컴백도 이수만 총괄이 개인 프로젝트인 나무심기와 관련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발표하도록 강요하면서 이를 막는 과정에서 연기 됐다고 주장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나무심기는 즉 ESG 를 표방한 메세지와 새로운 시장 개척 및 문화교류를 외치는 이면에는 이수만 천 총괄의 부동산 사업권 욕망이 있습니다.
끝으로 이성수 총괄은 모든 임직원을 향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SM 의 가치와 비전을 여러분과 같이 지켜내고 싶다.여러분들이 이 SM을 같이 지켜주셔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전 세계 모든 팬분들 그리고 모든 주주 여러분들 이제 저희 SM엔터테인먼트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