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정숙 눈물 영철 영자 현숙 기싸움
정숙눈물
솔로나라 10기 정숙
나이:44살
직업:대구 곱창집 운영중
재산 50억원,자가 5채 보유중
'나는솔로'10기 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솔직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정숙의 반전 눈물이 포착되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솔로나라 3일차 아침 정숙은 여러가지 감정에 휩싸여 잠도 제대로 못 잔 채 눈을 뜹니다.
이어 "만감이 교차한 느끼밍었다"며 전날의 상황을 다른 솔로녀들에게 설명한 뒤 "난 내 스타일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좋지.나를 바꾸려고 하는 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순자는 "그게 울 일이야? 왜 그래?" 라고 상황을 정리하고 정숙의 오열 사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동공확장'을 일으킨 채 "누나!"라고 애절하게 외칩니다..이에 "누나도 여자잖아"라며 폭풍 공감합니다.
그동안 '솔로나라10번지'에서 화끈하고 유쾌한 리더십을 풀 가동했던 정숙이 이른 아침부터 왜 '눈물바다'를 소환한 것인지 궁금증은 한껏 높아져갑니다.
영철 영자 현숙 기싸움
나는솔로 10기 출연을 하고잇는 영철이 영자와 현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결국 현숙과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스포성 추측이 인스타에 게재되고 있는데요...
영철은 지난 1일 인스타에 가족과 함께 휴가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시원하게 머리를 자른 근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 사진에서의 영철은 시원한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캐주얼한 차림으로 기차역에 앉아서 시크미를 자아냈습니다.
놀라운것은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이 현숙님과 잘 되길 응원한다는 댓글을 달자 현숙과 라이벌 관계에 있던 영자가 응원한다는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자신이 아닌 상대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에 호응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10기 최종 커플이 현숙이 되어서 영자가 응원 모드로 바뀐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숙도 영자님과 잘 되길 응원한다는 다른 댓글이 달리자 여기에 응원한다고 영자를 패러디한 댓글을 달아서 스포 방지를 위한 노력을 보였습니다.
두사람의 은근히 신경전이 인스타에서도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10기 기싸움 장난 아니다.인스타에서까지 스포 막으려고 연막치는거냐,일부러 댓글 단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사람의 신경전을 본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철은 영자에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소외받는 느낌도 있었습니다.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알아가고 영자를 향해 커가는 마음도 알리고 싶다고 해명했습니다.하지만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이였는데요.패널로부터도 애매하다는 말이 계속 나왔습니다.
영철의 모순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답답하게 만드는면이 솔로나라에 온 목적이 흐려지는것 같아 안탑깝게 느껴졌습니다.
영자는 영철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고 했습니다.
다른사람을 통해 영철이 다른 사람과 대화 해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들었다 본인이 뭐 누구를 알아가는 건 상관없다.그러나 나는 우리가 서로 확신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쌩뚱맞은 소리가 들리니까라고 말하는데요.....
영철에 다른 여자들을 알아가면서 그 여성에게 나는 영자의 남자이니 더이상 나에게 이성으로 접근하지 말라고 선포 할것도 아닐것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영철의 변명은 더 옹색해 지는데요.그는 영자님이 영식님과 포옹하는걸 봤다 제 기준에선 놀랄일인데 영자님 기준에선 제가 잘못한건 아니지않냐면서 영자는 내 스타일에 대해 인정안하나 나만 쭈뼛쭈뼛하면 이건 아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나는솔로 10기는 화끈하면서 숨김이 없는 모습들과 서로에 대한 기싸움이 유난히 치열한 기수인것 같습니다.
계속 재미나게 보는 시청자로서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인연을 위해 화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