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10주년 임영웅 입주 차승원 유해진 10년 숙성 묵은지 어떤 상차림?
삼시세끼 10주년 임영웅 입주 차승원 유해진 10년 숙성 묵은지 어떤 상차림?
가수 임영웅이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만나는 모습이 오늘 공개됩니다.
20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라이트' 에서는 첫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적응기가 펼쳐집니다.
'삼시세끼 라이트' 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밥을 해 먹은지 10년이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곰탕처럼 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첫 배경이 될 강원도 평창의 한 집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짐을 풀자마자 양팔을 걷어붙이고 한 끼를 준비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찌개를 한 솥 끓이던 차승원이 부족한 재료를 조달하러 간 사이 유해진은 불현듯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솥 안에 의문의 식재료를 투척합니다.
그러나 유해진이 넣은 재료가 차셰프 차승원의 심기를 자극하면서 10년 밥 친구 사이에 위기가 찾아올 예정입니다. 차승원의 냉랭한 표정에 유해진은 "이렇게 어려워 보긴 또 처음이네"라고 난색을 표합니다.
특히 유해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허구한 날 부딪힐 거 아냐" 라며 불화를 예언했던 만큼 찌개 사태의 원인이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갈라놓은 '평화 파괴 찌개'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하우스에 가수 임영웅이 찾아옵니다. 세끼 하우스에 모인 세 사람의 만남과 함께 첫 손님 임영웅을 위해 차셰프 차승원이 준비할 맞춤 잔칫상에 기대가 모입니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20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