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전국민신청
보건복집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안내'를 확대하고 전국 지자체 어디서든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희망이음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전 국민 확대, 전국단위 신청사업 확대' 등 약자 복지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기술 기반이 확대 된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정보 시스템을 개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2차 개통은 일선 복지공무원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중심으로 진행 했다고 합니다
11월에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인 '희망이음' 전체를 12월에는 '통계정보 시스템' 등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다른 시스템도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제도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하네요.
복지 멤버십 가입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가 아니더라도 전국 지자체 어디서든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구축했습니다.
서비스제공
현재는 5개 사업(영유아보육료,유아학비,가정양육수당,아이돌봄서비스,영아수당)에만 전국 단위로 복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법령에 근거가 있는 6개 신규사업(아동수당,기초연금,장애인연금,당제.해산급여,장애수당)을 추가로 선정해 차세대 시스템 2차 개통과 함께 전국 단위의 신청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 ,노인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도 신청인을 대신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여성장애인활동지원등 7개 대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네요.
현재는 31종만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이달 말 장애수당 등 21종 신청가능
11월말 희망저축계좌 등 2종 추가지원가능
2차개통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장애수당등 4종을 추가해 총 58개 사업을 온라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사각지대 발굴 위기정보를 현행 34종에서 39종으로 확대해 좀 더 꼼꼼한 분석이 되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수원 세 모녀'사고로 다시 대두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문제에 있어 보다 꼼꼼히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라 밝혔네요.추가되는 정보는 중증질환 산정특례,요양급여 장기 미청구,장기요양 등급,맞춤형 급여 신청,주민등록 세대원 등 5종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률적 중앙 시스템 중심의 발굴에서 벗어나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발굴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으로 지원합니다.
본격적인 개통인 11월에 ]앞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과 민관협력 부분에서 기능을 강화,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 관련 내역을 시설별 맞춤형 서식을 통해 기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스템 개통 초기에 일부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개통후 1개월을 시스템 안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긴급상황반과 콜센터를 운영해 사용자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민의 복지가 날로 좋아지고 있네요.꼭 신청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