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아들 고유림과 사이 틀어질 위기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로 알려진 고경수 목사가 아들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시아버지 고경수 목사 행사 참석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이주민과 함께하는 추석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고 목사가 이끄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가 주최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이 아들 고우림과 김연아의 안부를 묻자 "식 끝나고 나서(이야기 하겠다)"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어 고목사는 "언론에 몇 마디 한 것이 너무 퍼져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이라며 "지나친 관심 탓에 뭐라고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고경수 목사의 아들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10월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