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6살의 나이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故설리가 사망 3주기를 맞은 가운데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과거의 악플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목차
故설리 3주기
故구하라
설리모친발언
팬들 추모 물결
故설리 3주기
일부 대중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설리는 악플러들이 죽였다.미안하지도 않냐"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와 함꼐 연관검색어에는 '설리3초삭제사진' 과 평소 절친 이었던 故구하라 그리고 악플 등의 단어가 오르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과거에 일명 '빛삭 전문가'라고도 불린 설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었었죠..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사진은 성행위를 암시하는 등 약간의 성적 늬앙스를 풍기는 사진이었는데 해당 사진은 빛의 속도로 공유되어 의도치않게 남성들에게 환심을 샀다고 전해졌습니다.
지인들과의 홈파티 현장의 모습 또한 화재의 관심이 높았었는데요 설리는 지인 아래 깔려있거나 겨드랑이를 가리키는 포즈,남자 지인이 그 배에 귀를 대고 있는 듯한 모습 등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의 분위기를 조성했었습니다.
故구하라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제목으로 구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눈물범벅되어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영상편지를 전하는데 대중들은 영상에서 "구하라의 상태가 심각하다"며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의 악플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사망한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 교수는 "연쇄적 살인"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한 매체는 "두 여성이 개인적으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보도되고 있다"며 "여러사람에게 성적으로 공격,모욕 당하고 사생활을 찍은 여러 영상이 돌아다니는 일을 겪었다면 어떤 사람이 아프지 않겠나 없던 우울증도 생길것"이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었죠.
설리모친발언
설리의 모친이 과거 힘들었던 집안사를 털어놓으며 2020년 설리의 사망1주기를 앞두고 다큐프로그램 '다큐플렉스'에 등장해 설리의 과거 남친을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비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리의 어머니는 "7살떄 이혼하고 직업전선에 뛰어야 했다.유치원 보낼돈으로 학원에 보내야겠다 싶어 부산의 연기학원에 설리를 데려갔더니 원장님이 너무 좋아하셨다.'서울에서도 먹히겠다'하셔서 서울로 상경했다"고 설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설리의 연예사를 간섭했던 사연을 전하며 "최자와 설리가 사귄 뒤 두 모녀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졌다"고 언급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6년 설리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설리가 손목을 그었다고 하더라.기사가 나갈건데 놀라지 마시라고...수습이 됐다고 하더라.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친걸로 기사가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설리가 당시 최자와 결별했을 당시였습니다.
어머니는 딸보다13살이나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하는 사실을 탐탁치 않아했고 "노는것,술,음식,대화 등 많은 것이 달라지고 중간과정이 없었다"라며 설리의 내적 변화에 최자가 영향이 컸다는 늬앙스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팬들 추모 물결
'인간 복숭아'라는 별명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설리!
설리를 그리워하는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추모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소속사측은 많은 분들의 애도와 추모 덕분에 설리를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냈다고 그 당시 전했는데요 우리 모두는 설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속에 영원히 간직하며 마음만으로라도 따뜻하게 전달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