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성범죄자) 회사원으로 속여 조두순은 현재 살고 있는 안산시 와동의 다가구주택 임대차 계약이 이달 28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17일 선부동 다가구주택 주인과 2년 임대차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시 조두순 아내는 "남편은 회사를 다닌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두순이 새로 이사할 뻔한 선부동 집은 현 주거지에서 3km정도 떨어져 있으며 300m 인근에 초등하가교가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습니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안 지하 집주인은 조두순 측에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통보 했다고 합니다. 이사포기 위약금 1천만원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은 이날 오후 이사하려던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 1,000만원과 위약금 100만원을 돌려 받았습니다. 조두순 아내는 계약을 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