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장르:판타지,휴먼,로맨스,의학
방송:MBC11월18일 / 금, 토 오후9:50 ~ 11:10
채널:MBC
연출:백수찬,김지훈
출연:김정현,임수향 외
김정현(꼭두):저승신으로 조물주의 노여움을 산 죄로 저승에서는 한 맺힌 망자를 이끌고 이승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인간쓰레기들을 찾아내 살인을 되풀이 하는 인물
임수향(한계절):전국 꼴찌 의대 출신 의사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고 남동생 외에는 의자할 만한 사람이 업고,어느날 난생처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도진우가 등장해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꼭두란?
꼭두는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존재로 저승으로 건너가는 여행자를 안내함
꼭두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며 망자를 호위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시중을 듦
저 세상으로 떠나 망자들의 마음을 달래줌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0년마다 휴가를 나오는 사신 꼭두가 자신을 종처럼 부리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입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꼭두의 계절 깜짝 출연
MBC놀면 뭐하니?는 평소처럼 녹화를 위해 목요일 방송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갑자기 옆방에 준비된 '인력사무소'세트장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파란색 작업복 조끼를 입고 각자 준비된 차량에 올라탄 이들은(유재석,정준하,이미주) 휴대폰 문자로 도착한 주소를 찾아 이동하게 됩니다.
강화도로 이동하게 된 3인에게 부여된 키워드는 '떼워 주세요'였습니다.뭔가 구멍 같은 걸 떼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들이 맡게된 일은 펑크난 엑스트라 자리를 떼워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추리>고정 멤버였던 임수향과 친분을 강조하는 유재석은 모처럼 드라마 출연에 기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꼭두의 계절 담당PD는 엑스트라로 유재석을 만나 웃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단순히 안내 정도의 동작만 있는줄 알고 간 유재석은 한두 문장의 대사가 있다는것을 알고 당황하지만 촬영하기로 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꼭두의 계절 출연진 임수향은 "오빠를 드라마에서 볼 줄이야"라며 반가움 속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재석은 대기 중에도 쉬지 않고 항아리를 닦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본 촬영에 들어간 유재석은 긴장감이 폭발하여 임수향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려 NG를 계속 내게 됩니다.
정신을 가다듬은 유재석은 침착하게 대사를 받아쳤고 반면 뒷자리에 있던 정준하와 이미주는 실게 카메라 프레임에서 사라진지 오래였지만 열심히 항아리를 닦는 혼신의 연기를 펼칩니다.
11월에 시작하는 드라마 '꼭두의 계절'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 이미주가 출연한다니 꼭 챙겨 봐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