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성온 히든싱어 송가인 물리치고 올하트 어매 대학부 모두 올하트 윤준협 모델에 끼 노래까지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첫 회부터 시청률을 잡아먹었습니다.단 한번의 방송만으로 공중파 주말 드라마와 최근 인기 드라마에 맞먹는 시청률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첫 방송된 TV 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압도적인 실력과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예비 대한민국 트롯 국가대표들이 첫 선을 보인 자리였습니다.
방송내내 참자자들의 이름과 그들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실시간 반응이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고 방송 직후 올라온 동영상 클립 조회수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MC김성주는 대학부,우승부,현역부,아이돌부,나이야가라부,독종부,타장르부,샛별부,유소년부등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나왔습니다.
대학부 모두 올하트 윤준협 모델에 끼 노래까지
'미스터 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대학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풋풋한 외모에 반전 가창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최수호!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자신만의 구수한 국악 창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아버리네요...ㅋ
다음으로 강진의 '공짜'를 선보인 강태풍은 "이전에 장윤정으로부터 받은 숙제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하트를 받아버립니다.진성의 '못난놈'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첫 소절에 끝났다.모든 게 완벽한 무대" , "우승후보"등의 극찬을 얻으며 이전 시즌 이찬원의 최단 시간 올하트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리틀 홍진영'으로 유명한 '트롯영재'출신 장송호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올하트를 이뤄내 더 이상 영재가 아닌 어엿한 성인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윤준협은 등장과 동시에 여성 마스터들의 깜놀만한 '슈퍼모델' 대상 출신으로 아찔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보이스로 분위기를 뒤바꿔 놓습니다.장윤정은 '남자가 브른 카사노바'중 가장 완벽한 무대 라고 찬사를 보냈고 김연자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흠뻑 빠져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부른 강재수,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도 올하트를 터트리며 대학부는 전원 다음 라운드의 직행티켓을 따 내며 첫 회 방송이 나가자마자 팬덤을 폭발시키는 등 이번 시즌 '황소개구리'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박성온 어매 히든싱어 송가인 물리치고 올하트
'히든싱어7'에서 원조가수 송가인을 이기고 우승한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에서 분당 시청률의 주인공이 됩니다.
최고의1분은 최소 시청률 21.2%를 기록한 유소년부 '트롯천재 박성온'의 '어매' 였습니다.
올해 13살로 유소년부로 참가한 박성온은 가수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곡으로 꼽히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습니다.
첫 소절만에 심사위원을 사로잡았고 1절이 끝나기 전에 10하트를 받고 결국 올하트를 받아 본선 직행 버스에 탑승하게 됩니다.
박성온은 신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감정 표현이나 성량이 기존 가수를 뛰어넘을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이미 많은 천재 가수들이 있지만 감정의 깊이나 표현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이미 실력과 감성,표현 등을 천부적으로 가지고 나왔다 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이라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