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불륜남 아이 상간남의 아이까지 제 가족입니까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저는 40대 쌍둥이 아빠이자 딸만 셋을 키우고 있는 딸부자 아빠입니다.
직장생활도 한 직장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고 있고 나름 남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살고 있는데 돌연 집사람의 가출과 이후 외도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내는 강원도 원주에서 살림까지 차리고 ....저는 포기하고 이혼소송 진행하고 .... 혼자서 아이 셋을 케어하며 출퇴근에 육아,살림에 매진했습니다.아이들 생각에 그냥 참고 참고 참았습니다.
이혼 ,바람,그리고 상간남,상간녀 주변에 말을 들어보니 저만한 일들는 가정마다 종종 있더라구요.솔직히 상간남의 정체가 남자노래방 도우미이고,청주 율량동 소속이고 암튼 그런데서 만남을 가졌다고 하더라고요.
집사람 보다 10살이 어리고 이런 놈이 집사람과 도망가서 잘 살겠습니까?
이혼 판결이 나고 확정일 전에 집사람의 사망소식(사망원인:뇌사 - 산부인과 제왕절개 출산 후)
죽을때 까지 속을 썩이네요.차라리 교통사고라면 모를까 남의 아이 낳다가 죽는다는게 저한테는 끝까지 상처와 비참함이 있죠.그래도 사람 죽었으니 끝났겠다 싶었는데 이번엔 산부인과 병원에서 저를 아동 유기죄로 충북경찰청에 신고를 해버린 겁니다.그리고 산부인과에선 저보고 키우라고 하는데?????
그런데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친자불일치!
시청 아동과에서도 연락이 옵니다.저보고 출생신고하라고?저도 참다참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그런데 상간남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가요?
현재 상감남(박xx, 95.11.xx생)은 강원도 원주 터미널 근처 헌팅포차?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본인 아이는 본인이 책임지세요!
상속인 서비스 결과 집을 가출하고 생긴 채무들.....이렇게 돈 뜯어 먹었으면 니 딸은 니가 책임지세요! 이것도 상속포기를 내가 하면 넌 변제되는 건데 참 넌 운도 좋다.
민법 844조 아내가 혼인 중에 임신한 자녀는 남편의 자녀로 추정한다.
유전자 검사가 끝나고 친자가 아님이 밝혀졋는데 왜 계속 추정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또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그 아이를 위해서도 저희집에 오면 그 아이는 행복할까요?
아내 불륜 사망 남편 처벌 위기
4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와 다른 남자가 낳은 아이를 보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 수사를 받게된 사연입니다.
유전자 검사에서 친자 불일치 확인 되었는데 이혼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아 법적 부부라....쌩판 모르는 아내의 불륜남의 아이를 키우게 생긴 사연인데 마누라가 바람 핀 것도 배우자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충격이라는데 상간남 아이까지 키우라니요..... 미친것 같아요....
아내가 불륜으로 낳은 아이 안 데려가 남편이 처벌을 받을건지가 주목인데요....
경찰은 아동 유기 혐의로 남편을 형사처벌 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아이는 피해아동쉼터에서 청주시의 보호조치를 받고있습니다.
청주시는 남편에게 아이의 출생신고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신속히 출생신고를 해야 이 아이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진다"면서 "일단 출생신고를 한 뒤 법원에 친자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해 판결을 받는다면 그때부터는 우리가 나서서 아이의 호적을 만든 후 양육시설에서 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자체 직원으로 남편분 호적으로 강제로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법은 약자의 편이 아닌가요?경찰조사까지 받다니요.... 이런 미치고 팔짝뛸 노릇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