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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안에서 김민우 사별 7년만에 재혼 26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thinkpool 2024. 5.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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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열차 안에서 김민우 사별 7년만에 재혼 26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좋은 사람과 다시 새 출발을 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 매체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같이 한 길을 잘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우 청첩

김민우는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5살로 김민우가 연상입니다. 한 매체는 청첩장 속 웨딩 화보에서 김민우는 예비신부 얼굴을 맞대거나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히고, 특히 예비신부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고 했습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해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이후 '입영열차 안에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지상파 음악방송 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남기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는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민우는 결혼을 결심학게 된 이유로 "제가 하는 일이 어는 정도 굴곡지는데 차분하게, 편안하게 저를 받쳐준다"고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김민우는 결혼 7년 만인 지난 2016년 전 부인을 혈액암으로 떠나 보냈으며, 슬하에 중학생 3학년 딸이 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이유에는 딸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민우는 "딸이 아픔이 있는데도 정말 잘 자라줬다"며  "아내가 될 사람이 딸을 옆에서 잘 챙겨줬고, 우리 딸도 잘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우는 '사랑일뿐이야'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데뷔 3개 월 만에 입대해야 했으며 이후 녹음실까지 방화로 사라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른바 '밤무대도 뛰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려 했으나 결제 불황에 클럽들이 문을 닫으면서 신용불량자 신세를 지는 등 생활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인 소개로 외체자 판매사에서 일을 하다가 지난 2005년부터 딜러로 제 2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19년차 회사원이 됐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우는 "기회가 된다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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