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피소 레스토랑 통유리에 깔려 전치 4주 합의금 380만 원 못 줘
방송에 나온 유명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통창에 깔려 쓰러진 이에게 합의금 380만 원을 주지 않아 고소 당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길을 가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진 레스토랑 통유리창에 깔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유명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데, 합의금을 주지 않아 고소를 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A씨는 우산을 쓰고 걸어가던 중 해당 레스토랑의 통창을 직격으로 맞고 큰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습니다.이에 주변에 있던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와 A씨를 부축해 구급차로 데려갔습니다.

40대 여성인 A씨는 다리와 얼굴 등 곳곳에 멍이 들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당 레스토랑은 인근에 산책로와 횡단보도가 있어 낮 시간대 많은 시민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당시 통창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유명 셰프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 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셰프는 피해자와 치료비 등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피소됐습니다.



셰프 측 변호사는 "피해자 쪽에서 요청하는 손해 금액의 최소한의 근거 이유를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피해자 측 변호사는 "개별 치료비를 별개로 청구하라고 하다 보니까 이게 마치 무슨 직장 상사에게 결재를 받듯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측이 요구한 합의금은 380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이 '유명 셰프'가 김새롬의 전 남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레스토랑은 이 세프가 운영하는 마누테라스로 지목됐습니다.


현재 마누테라스의 후기에는 "봉변 당하기 싫으면 옆에 지나가지도 마세요",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는데 꼴랑 380이 아까워서 안 주고 버티냐", "이분은 이슈가 많네요", "유리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달려왔다"등의 부정적인 내용이 달리고 있습니다. 또 별점을 1개만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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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 : 연예가 화제 - 뉴스 :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통창에 깔려 쓰러진 시민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합의금을 주지 않아 고소당했다. 5일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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