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정보 출연진 회차정보 이재훈 윤주노의 치밀함
JTBC '옥씨부인전' 막을 내리고 두여달만에 새 드라마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협상의 기술'
이 드라마는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들의 치열한 협상과 머리싸움을 다루는 이야기로 단순한 비지니스 드라마가 아닌, 치밀한 심리전과 전략이 오가는 전쟁터 같은 긴장감이 넘칩니다.

협상의 기술 정보
이 드라마는 오피스, 정치, 휴먼을 다루고 있습니다. 방송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1분에 방영됩니다.
모두 12부작으로 JTBC에서 방영합니다. 연출은 안판석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이승영 작가입니다. 출연진은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등 외 다수의 연기자들이 열연합니다.
윤주노(이제훈) - 천재 협상가로, 대기업 M&A 전문가. '백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
오순영(김대명) - 협상 전문 변호사. 윤주노와는 다른 스타일로 협상은 감정이다라며 공감을 통해 판을 바꾸는 능력자
송재식(성동일) - 산인그룹 회장. 그룹을 일군 인물고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하기 위해 운주노를 영입하는 중요 역할
하태수(장현성) -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 차기 회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 윤주노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는 인물
곽민정(안현호) - M&A팀 과장. 이성적이고 계산 빠른 협상가
최진수(차강윤) - 신입 인턴으로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협상 방식을 제시하는 MZ 세대 케릭터

협상의 기술 회차정보
드라마의 소재는 M&A 즉 인수합병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은 속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포커페이스를 가진 전설의 협상가입니다.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을 줄여주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M&A 분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낼지 여부에 따라서 드라마의 재미가 더해질 예상입니다.
협상의 기술 1회는 산인이 11조 빚에 내몰려 M&A를 해야 하는 상황. 그 과정에서 전문가인 윤주노(이제훈)는 회사로 오게되고, 윤주노는 오순영, 곽민정, 최진수까지 팀을 꾸리는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현재 기업 인수는 그룹의 다음 차기 후계자 2인자인 하전무(장현성)가 이끌고 있기에 윤주노팀이 잘해봤자 본전, 못하면 그야말로 쪽빡인 상황.

그러나 주노는 쉽게 절망하지 않습니다. 산인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산인 건설을 매각하지 말자며 판도를 뒤집어 놓습니다. 그러나 건설은 사실상 그룹의 상징으로 하전무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특히 송회장은 10조이상 받지 않으면 매각은 없다라며 못을 박지만, 사실 7조 이상은 무리이기에 불가능한 미션으로 1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협상의 기술 2화. 송회장의 말도 안 되는 미션. 건설을 10조에 매각하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M&A 담장자들과 사무엘펀드 등을 만나러 가는 장면인데, 백사라고 불리는 윤주노와 브레인들로 꽉찬 팀원들의 활약상이 전개됩니다.
늦은밤 드라마가 시작되는 것도 의외였는데, 내용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고, 심장이 쫄깃거려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원작도 없이 자체제작이라 매주 내용을 알수 없기에 더 궁금해지는 '협상의 기술'
한주간도 잘 참고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