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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좋은 굿파트너 27일부터 3주 결방 파리 올림픽 여파

thinkpool 2024. 7.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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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좋은 굿파트너 27일부터 3주 결방 파리 올림픽 여파

 

"3주 후에 뵙겠습니다" '사랑과 전쟁' 드라라마판 '굿파트너'가 상승세 속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결방합니다. 이에 시청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22일 SBS '굿파트너'측은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6회 8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상승세를 제대로 탄 상황 속 5회 연속 결방이라는 장애물을 만나게 된 '굿파트너'. 시청자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굿파트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 입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장나라의 연기보는 맛과, 신입 변호사 남지현의 케미스트리 합으로 드라마 볼맛나게 만들며 SBS 드라마를 살렸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워맨스 호흡에 더해 법정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같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매회 다양한 이야기가 다루어지며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과 같은 도파민 터지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며 드라마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은 "대본 보고 '사랑과 전쟁'이 돌아왔구나 했다"라며  "맵고 쓰고 안 겪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이지만 자극적이네, 도파민 나오네 이러고 끝나면 안 된다. 이혼 권장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그 부분을 잘 담아내려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이 신선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 탄 '굿파트너' 스토리에 탄력이 붙으며 시청자들도 따라붙고 있는 상황에 3주 결방이라는 요소가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5회 연속 결방이 '굿파트너'에게 위기일까? 기회일까?

 

종영을 앞둔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 tvN '감사합니다'와 경쟁작에게 기회가 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에 스토리 흐름을 쫓아가지 못해 기존 시청자들 마저 등을 돌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입소문을 탄 상황 속 3주라는 시간동안 시청자들을 오리려 끌어들이며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직전 회차에서 웬만한 합의로 끝내자는 남편 김지상에게 제대로 싸워보자는 차은경의 선전포고는 거세 역공을 기대케 했었습니다.

 

'굿파트너' 는 긴장감 최고조에 달했을 때 3주 연속 결방이라는 변수를 만나게 됐습니다.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큰 가운데 올림픽 이후 시청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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