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350회에서는 론스타와 대한민국의 대결에서 3천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난 사건을 알아봅니다. 국민의 혈세로 3천억 원이 빠져나가게 된 상황을 왜 경계 관료들은 막을 순 없었을까요? 알아봅니다. 론스타에 3천억 배상 판결 2022년 8월 31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한국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2억 1,650만 달러(약 3천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정했습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매각 승인을 부당하게 지연시켜 손해를 봤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지 약 10년 만에 내려진 판정이었습니다. PD수첩 1350회에서는 우리가 왜 3천억 원을 론스타에 배상하게 되었는지 분석합니다. 론스타 분쟁 최초 공개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