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연하남 기습 고백에 폭풍 오열 '여배우의 사생활' 에서 이수경이 연하남인 썸남의 기습고백에 감동했습니다. 강호선과 이수경이 다시 만났습니다. 마침 밖에 있던 엄보람이 두 사람을 발견하고 엄보람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됐습니다. 강호선은 똑같이 상하의를 화이트 블랙으로 맞춘 이수경을 보며 "말한 적 없는데 항상 의상이 겹친다"며 엄보람을 의식한 듯 말했습니다. 강호선은 미리 봐둔 카페를 소개하고 이수경은 "여자친구랑 왔었구만?" 이라며 너스레를 떨고, 강호선은 "3시간 전에 와봤다"며 실제 미리 답사를 했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강호선은 "하루 만에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좀 달라져야겠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강호선은 깜찍..